[News] VM 컨설팅, 인천 수출초보기업 대상 ‘글로벌 전시마케팅 부트캠프’ 운영
- 형주 이
- 5일 전
- 1분 분량
최종 수정일: 4일 전
27개사 30명 참가… 바이오·로봇·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 스타트업의 실전 역량 강화

전시·베뉴 마케팅 전문기업 VM컨설팅은 지난 4월 2일부터 3일까지 인천테크노파크(ITP)와 함께 인천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글로벌 전시마케팅 부트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총 27개사, 30명의 기업 실무자들이 참가했으며, 바이오, 로봇, 화장품, 식품, 기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인천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글로벌 전시 전략을 집중 학습하는 자리가 되었다.
VM컨설팅은 다년간의 국내외 전시 현장 컨설팅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기업들이 ‘보여주는 전시’에서 ‘성과를 내는 전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실전 중심의 교육 콘텐츠를 구성했다. 교육은 ▲전시회 사전 준비부터 현장 운영, 사후 마케팅까지의 전략 프로세스 ▲부스 공간 기획과 브랜드 스토리텔링 ▲국가별 바이어 응대 방식 차이 ▲전시성과 분석 및 팔로업 전략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팀별 실습을 통해 자사 브랜드에 맞는 마케팅 전략을 직접 수립하고 피드백 받는 실전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참가자들의 만족도 또한 높았다. 한 로봇 기업의 실무자는 “이처럼 자세하고 효과적인 전시 마케팅 교육은 처음 들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컨설팅을 통해 우리 기업의 전시 전략을 더 정교하게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VM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전시회는 단순한 참가가 아닌, 철저한 기획과 실행을 통해 실질적인 수출성과로 이어져야 한다”며 “이번 부트캠프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브랜드의 힘을 살리는 전시 전략을 체득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부트캠프는 인천광역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주최하고, ‘2025 수출초보기업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향후에도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C)VM Consul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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