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BIO USA 앞둔 K-BIO, 현지 맞춤 마케팅 전략으로 승부수

VM컨설팅, 4월 11일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서 전시 마케팅 특강 개최 I

오는 6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5(BIO USA)를 앞두고,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진출 전략 수립을 위한 실전형 교육이 열린다.

전시 및 베뉴 컨설팅 전문 기업 VM컨설팅은 4월 11일(목) 오후 2시, 판교 코리아바이오파크 B동 지하 1층 대강당에서 BIO USA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맞춤 전시 마케팅 전략 특강’을 개최한다. 본 특강은 한국관 참가기업 사전 간담회의 일환으로 한국바이오협회 주관, KOTRA 공동주최로 진행된다.

이번 BIO USA 2025에는 이엔셀, 씨티셀즈, 유바이오로직스, 뉴로핏, 바이넥스, 알테오젠, 진크래프트 등 총 26개 국내 바이오 기업이 통합 한국관(KOREA Pavilion)에 참가해, 미국 현지 파트너링 및 기술 수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한국관은 단순 부스 전시에 그치지 않고, ▲Pitching 공간 ▲VIP 상담실 ▲오픈형 상담 테이블 ▲LED 스크린 및 광고존 등 입체적 구성으로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VM컨설팅은 이번 특강에서 ▲BIO USA 전시 구조 및 트렌드 분석 ▲한국관 활용 전략 ▲현지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 포인트 ▲IR을 위한 브랜드 메시지 설계법 ▲미국 진출을 위한 시각자료 브랜딩 전략 등, 실전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VM컨설팅 이형주 대표는 “한국 바이오 기업들이 BIO USA라는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뿐 아니라 스토리텔링과 마케팅으로 기억되는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관건”이라며, “강화되는 미국의 통관·관세 장벽을 뚫기 위해서라도, 현지 맞춤형 마케팅 전략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특강은 BIO USA 참가기업뿐 아니라 미국시장 진출을 준비 중인 바이오기업 실무자, IR·홍보 담당자, 글로벌 파트너링 전략 수립이 필요한 관계자들에게도 유용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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